[킹덤 종영]만나서 X같았고 다시는 만나지 말자. 아 드디어 킹덤이 끝났다. 6팀 모두 수고했다. 하지만 제일 수고한 것은 10주 동안 이 재미도 감동도 뭣도 없는 프로그램에서 본인 새끼들 우승시키겠다고 뒤지게 재미없는 프로그램을 100분이나 보고 앉아있었고, 서버도 거지같아서 매일 가인학생 빙의한 거 마냥 빡치게 했던 후즈팬으로 투표하고 유튜브 조회수 돌리겠다고 피씨방 빌리고 밤샘 스밍하면서 망한 프로그램 뽀록날까봐 죽어라 음원 스밍한 빠순이들이 가장 수고 많았다. (빠순이라는 말에 비하의도 없음을 미리 얘기한다.) 필자가 스테이이기도 하고 할 말이 많아서 스키즈 분량이 압도적으로 길 예정이다. 우승자는 스트레이키즈가 했다. 딱히 이변이라고 할 것도 없었고 예상된 결과였다. 그렇다고 스테이인 내가 마냥 기쁜가 묻는다면 그닥. 그냥 이 느갭 프로그램 끝..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