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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 전시즌 비교 (포지션별) 아이돌은 결국 포지션 싸움이다. 유일무이한 존재가 되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 필수불가결한 포지션. 비주얼 라인(도결채/ 포카리즈/ 장김김) 여전히 아이돌의 가장 큰 미덕이라 여겨지는 비주얼. 프듀에서 비주얼픽의 데뷔가능성은 아주 높다. 뚝딱이라 하더라도 일단 아이돌이니 비주얼멤버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는 의외의 단결력을 발생시키기도 한다. 시즌 1. 도결채 도차타. 김도연 시즌 1 필자의 원픽이었던 김도연. 초반에는 상위권에 링크하지 못했지만, 라차타 무대를 보자마자 확신했다. 아, 이친구 데뷔하겠다. 라차타 무대 이후 '도차타'라는 애칭까지 얻어냈다. 비주얼적으로도 가장 빛난 무대 중 하나. 김도연 연습생(당시) 의 경우 작은 얼굴에 고양이 같은 큼지막한 눈과, 입매. 무엇보다 도시적 매력이 넘치는 연습..
프로듀스X101 2화 리뷰 요동치는 등수, 분량에 당락이 결정나는 순위. 난리났다 동방가문, 아니 프듀판. 순위변동이 귀신 널뛰기하듯 일어났다. 방영 전부터 코어가 적은 것이 프로그램 순위에 큰 영향을 미칠거라했던것이, 현실이 되었다. 벌써부터 대중픽 싸움이 되버렸다. 확실히 1편에서 분량을 많이 받거나, 서사를 가져간 연습생들의 떡상이 많았다. X등급, 궁금하지 않아요 이번 편을 보면서 제일 많이 들었던 의문. X를 왜 자꾸 강조하지? 뭐 대단한게 숨겨진거 마냥? 사실 프듀에 관심이 있어 이전 피알이나, 직캠, 히든박스 영상을 보더라도 이들이 떨어지지 않을거란걸 알고있다. 심지어 지금 반응오는 연습생 중 X등급이 얼마나 많은데 이들을 다 떨어트리고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어림도 없는 얘기다. ​ 등급기준도 알 수없는 평가들이 난무..
프로듀스X101 10화 리뷰 이변은 없었다. 말 그대로 이변은 없었다. 애초 예상한대로 상위권들의 독주와 반전없는 경연 결과였다. 드라마틱한 서사를 받은 뉴페이스도 없었다. 매 시즌마다 아, 이 연습생 10화가 아니라 9화에 나왔으면 떡상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갖게 하는 연습생도 거의 없었다. 그나마 브랜뉴 뮤직의 김시훈 연습생. 최근 금발로 스타일링을 바꿨는데 진작에 바꿨으면 좀 좋았을까. 경연도 무난했다. 같은곳에서, 네버/열어줘, 루머 만큼의 무대는 나오지 못했다. [움직여]팀은 현장 반응이 너무 좋았어서 기대가 많았는데 큰 임팩트가 없었다. 기대한 [U Got It] 무대 역시. 이번에 전체적으로 노래들이 다 약했다. 하이라이트가 없는 느낌. 베네핏으로 순위변동이 일어날 듯하다. 특히 전체 1위를 한 조승연 연습생. '..
프듀 전 시즌 비교 정식 그룹의 센터, 최종 1위 (전소미/강다니엘/장원영) 정식그룹의 센터가 되어 시즌의 최종 승자가 되다. ​ 시즌 1 "대중과 팬덤, 두마리 토끼를 잡은" 전소미 ​ 소미의 최종 1위는 어느정도 예측가능한 결과였다. 마지막 원픽 투표에서 너무 압도적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만큼 탄탄한 개인팬덤을 가지고 있는 연습생이었다. ​ 마지막 파이널은 덕후가 아닌 머글이나 대중이다 하더라도, 마지막 방송의 무대만으로 혹은 이전의 정보만으로 투표가 가능하다. 그만큼 '대중픽'이 살아남기 좋은 구조다. 그런 점에서 소미는 탄탄한 팬덤과 식스틴 출연으로 대중에게 미리 얼굴도장을 찍은 것이 시너지를 만들어내며 유일하게 80만표를 넘기며 최종 센터가 되었다. ​ 1차 2위, 2차 4위, 3차 1위. 압도적인 독주일거라 예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