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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X101 10화 리뷰 이변은 없었다. 말 그대로 이변은 없었다. 애초 예상한대로 상위권들의 독주와 반전없는 경연 결과였다. 드라마틱한 서사를 받은 뉴페이스도 없었다. 매 시즌마다 아, 이 연습생 10화가 아니라 9화에 나왔으면 떡상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갖게 하는 연습생도 거의 없었다. 그나마 브랜뉴 뮤직의 김시훈 연습생. 최근 금발로 스타일링을 바꿨는데 진작에 바꿨으면 좀 좋았을까. 경연도 무난했다. 같은곳에서, 네버/열어줘, 루머 만큼의 무대는 나오지 못했다. [움직여]팀은 현장 반응이 너무 좋았어서 기대가 많았는데 큰 임팩트가 없었다. 기대한 [U Got It] 무대 역시. 이번에 전체적으로 노래들이 다 약했다. 하이라이트가 없는 느낌. 베네핏으로 순위변동이 일어날 듯하다. 특히 전체 1위를 한 조승연 연습생. '..
프로듀스X101 11화 리뷰 11화 만에 예능다운 모습을 보여준 프듀, 그리고 중고듀스 101 원래 프로그램이 하도 늦게 끝나서 리뷰를 다음날이나 다다음 날에 적는데, 오늘은 끝나자마자 바로 작성한다. 일단 이진우 연습생이 떨어졌다. 코어가 약하다는 것도 알고 있었고, 미자단끼리 표가 갈리는 경우를 감수하더라도 생방 진출은 무난하다 생각한 연습생인 만큼 탈락이 더욱 큰 파장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데뷔 순위권에 경력직 연습생이 4명이(최병찬 연습생도 하차가 아니었다면 6-7위였기에 실질적으로 5명)이 포함되었다. 심지어 2,3,4,6위와 같은 최상위권. 그렇다면 생방은 두 가지로 나뉜다. 경력직 VS미자단. 솔직한 마음으로 그룹의 새로움과 신선함을 위해선 경력직이 많은 것은 결코 좋은 시그널이 아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이진우 ..